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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유방암 자가검진법 소개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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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유방건강의 달'을 맞dk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9월 24일까지 총 107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www.kbcf.or.kr) 및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 사이트(www.pinkmarathon.com)를 통해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단 2%만이 매달 정기적으로 유방암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50%의 응답자가 단 한번도 자가검진을 실시해 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한달에 한번씩 집에서 하는 자가검진만으로도 유방암 예방에 상당한 도움이 되며 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가검진 시기

생리가 있는 경우 생리가 끝난 직후부터 3~5일 사이에 매월 정기적으로 자가검진

생리가 없는 경우 임신, 폐경 등으로 생리가 없는 경우 매월 날짜를 정해 자가검진

(한국유방암학회 및 국립암센터 권장사항)



유방 자가검진은 거울을 보면서 육안으로 관찰(1단계)-서거나 앉아서 촉진(2단계)-누워서 촉진(3단계)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유방암은 유방과 겨드랑이 사이, 유두 부분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두 부분을 중심으로 잘 살피고 만지면서 검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단계] 거울을 보면서 육안으로 관찰(평상시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의 변화를 비교)

1) 양팔을 편하게 내려놓은 후 양쪽의 유방을 관찰한다

2) 양손을 머리 뒤쪽으로 올려 깍지 낀 자세를 취한 후 팔에 힘을 주고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3) 양손을 허리에 짚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면서 가슴조직에 힘을 주고 앞으로 숙인다



[2단계] 서거나 앉아서 촉진(로션 등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검진)

1) 검진하는 유방쪽 팔을 머리 뒤로 들어올리고 반대편 2,3,4번째 손가락 첫마디 바닥면을 이용해 검진한다

2) 유방주위 바깥쪽 상단 부위에서 원을 그려가면서 안쪽으로, 반드시 쇄골의 위 아래 부위와 겨드랑이 밑에서부터 검진한다. 동전크기만큼씩 약간 힘주어 시계 방향으로 3개의 원을 그려가면서 검진한다. 유방 바깥 쪽으로 원을 그리고 좀더 작은 원을 그리는 식으로 한 곳에서 3개의 원을 그린다.

3) 유두 주변까지 작은 원을 그리며 만져 본 후에는 유두의 위 아래와 양옆에서 안쪽으로 짜보아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한다.



[3단계] 누워서 촉진(2단계를 보완, 자세를 바꿈으로서 문제조직 발견)

1) 편한 상태로 누워 검사하는 쪽 어깨 밑에 타올을 접어서 받친 후 검사하는 쪽 팔을 위쪽으로 올리고, 반대편 손으로 2단계의 방법과 같이 검진한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자가검진법에 대해 대다수의 여성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유방암에 대한 인식전환 및 예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자가검진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과반수 이상인 65%가 '정확한 방법을 모르거나 이상증상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으며, 17%가 '(유방암이)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질병인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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